샤오미 스마트 체중계 2세대 (Xiaomi Mi smart scale 2)

사실 "중국 브랜드" 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.

샤오미의 떠오르는 명성은 익히 들어오고 있었는데, 이제야 한번 이용해보게 되었다.

 

 

제품명 : 샤오미 스마트 체중계 2세대 (Xiaomi Mi smart scale 2)

 

가격 : 오픈마켓 / 배송비 제외 약 17,500원

 

포장 : 조잡하지 않고 깔끔한 편. 이 부분에서 좀 놀랐음. 한국 중소기업 제품보다 나은 부분인 듯 함.

 

기능 : 체중 숫자가 생각보다 밝게 보여서 좋다.

        체중 수치의 절대값이 정확한지는 아직 모르겠으나,

        짧은 시간 내 여러번 재어봐도 같은 체중 값이 나온다는 점에서 일관성이 있다.

        적어도 살이 찌고 있는지 빠지고 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.

        의외로 계측시의 자세나 발 위치에 따라 숫자가 바뀌는 체중계가 많은데,

        이 부분에서 신뢰감을 주므로 기능성은 만족.

 

사이즈 / 무게 : 예전 가정용 체중계들 보다는 작고 가볍다.

 

만듦새 : 샤오미 로고 빼고 제품 자체만 봤을 때..절대 17,500원대  가격의 느낌은 아니다.

           실제 가격보다 만듦새가 좋다는 얘기.

 

디자인 : 애플의 그것 같아 보여서 깔끔하다. 중앙의 샤오미 로고가 조금 마이너스 요소.

 

장점 : 저렴하다. 가정용 체중계 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함.

 

단점 : 사회통념상 aaa 건전지가 두개 들어 갈 것 같은데 세개가 들어간다.

 

* 총평 : 치킨 한마리 가격에, 인바디 같은거 다 필요 없고,

           단지 매일 본인이 살찌는지 빠지는지 확인 하고 싶다면 걍 사세요~